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6일

2026 학교 밖 청소년 가족챌린지 '오감 커넥트' 프로그램 포스터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가족 멘토링 프로그램 '2026 학교 밖 청소년 가족챌린지-오감 커넥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학교 밖 청소년 가족챌린지-오감 커넥트'는 멘토링 지원사업 '아카데미 동행'의 일환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과 보호자가 개별 활동과 통합 활동을 병행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재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상별 맞춤형 세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는 시각·촉각·청각·후각·미각을 주제로 한 예술·음악·요리·감정표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보호자에게는 공감·자존감·안정감·불안감·해방감을 주제로 한 부모특강, 나만의 향 만들기, 현대미술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는 미니 명랑운동회와 가족 힐링 여행이 편성돼 가족 간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은 또래 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자는 자녀 이해와 양육 역량을 높이며, 가족 단위에서는 소통과 공감 기반의 관계 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센터 사업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4월 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서현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가족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적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멘토링, 고립·은둔 청소년 가족지원, 인턴십, 문화예술 관람, 수업료·학업비 지원, 동아리 활동, 창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 서비스는 학습, 진로, 정서, 활동, 소통과 연대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8개 사업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