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2026. 03. 18.

신한투자증권, 수양켐텍 M&A 500억원 투입 성공 클로징…강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by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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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신한투자증권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와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자격으로 특수화학소재 강소기업 '수양켐텍'의 경영권 인수(Buy-out)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딜은 올해 초 정근수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출범한 'IB종합금융부'의 첫 성과로,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략적투자자(SI) 발굴과 최대 주주 지분 인수를 통해 강소기업의 스케일업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어 낸 사례입니다.

신한투자증권과 SKS PE는 이번 거래를 위해 '아토모스스페셜티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결성해 총 500억원을 투입, 최대 주주 및 특수관계인 측이 보유한 지분 76.9% 중 60%p를 확보했습니다. 최대 주주가 16.9%p의 지분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으며, 2월 27일 자금 납입이 완료되며 거래가 마무리됐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략적투자자(SI)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거래 성공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67년 업력의 종합기능성 화학소재기업 '동성케미컬'이 SI로 참여하며 딜이 급물살을 탔습니다. 동성케미컬은 PEF 총약정액의 40%인 200억원을 투자했으며 국내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기타 금융권의 참여도 이끌어냈습니다.

수양켐텍은 수입에 의존하던 화학첨가제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집약형 강소기업으로, 대전방지제, 전도성고분자 등 기능성 화학소재 생산을 주력사업으로 합니다. 반도체 소재 등 스페셜티 케미컬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동성케미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가 수양켐텍의 사업 전략 수립과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딜은 우량 중견·중소기업에 최적의 SI를 유치하고 Co-GP 구조를 통해 강소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한 모험자본 공급 사례"라며 "앞으로도 IB종합금융부를 필두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