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SK브로드밴드의 'B tv 핫딜'이 론칭 4개월 만에 누적 판매금액 2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홈쇼핑업계와의 상생 프로젝트 'B tv 핫딜'의 누적 판매금액이 20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B tv 핫딜은 다양한 홈쇼핑 초특가 상품을 숏폼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구매 희망 시 해당 홈쇼핑업체의 모바일 홈페이지로 직접 연결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정부의 한시적 규제샌드박스 승인으로 출시가 가능해졌습니다.
B tv 핫딜은 론칭 4개월 만에 평균 채널 이용자 80만명, 누적 판매량 8만건, 누적 판매금액 20억원을 달성하며 서비스 초기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e커머스 팽창으로 실적이 악화된 홈쇼핑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홈쇼핑 산업의 수수료가 유료방송 생태계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산업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취지입니다.
현재 B tv 핫딜에는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공영홈쇼핑 등 TV홈쇼핑업체와 SK스토아, KT알파쇼핑, 쇼핑엔티, W쇼핑 등 데이터홈쇼핑업체를 포함해 총 9개 홈쇼핑업체가 참여 중입니다.
기존 1시간 분량이던 홈쇼핑 방송을 1분 분량으로 압축해 더 많은 상품을 빠르고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판매 품목은 생필품을 중심으로 패션, 가전, 금 등 180개 내외의 상품으로 구성되며, 매주 고객 선호에 따라 20개 내외의 신규 상품이 추가됩니다.
신승식 SK브로드밴드 커머스광고담당은 "홈쇼핑업계와의 상생과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B tv 핫딜'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AI 기반 고객 분석 및 타깃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