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5일
인터넷은행 토스뱅크는 '엔화 반값 환전' 오류 당시 거래된 금액이 총 276억 6,129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5일 토스뱅크 공시에 따르면 엔화 반값 거래 중 아직 회수하지 못해 현재 시점 손실이 예상되는 금액은 12억 5,000만 원이다. 토스뱅크는 오류 거래를 모두 취소했지만, 환전 후 다른 계좌로 옮겨진 금액 등 일부는 회수하지 못했다.
앞서 토스뱅크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엔화 환전 시 100엔당 472원대 환율이 적용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정상 환율은 100엔당 934원대였다. 토스뱅크는 보상 조치로 해당 시간대에 거래한 고객에게 현금 1만 원씩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