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3. 23.

베스타스, 한전KPS·KMC해운과 해상풍력 O&M 역량 강화 MOU 체결

by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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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3일

베스타스 한전KPS KMC해운 해상풍력 MOU 체결

베스타스가 한국 해상풍력 역량 강화를 위해 한전KPS·KMC해운과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지속가능 에너지 솔루션 기업 베스타스(Vestas)가 한전KPS, KMC해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해상풍력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고 고품질 해상풍력 운영·유지보수(O&M)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3사는 해상풍력 서비스 기술자 대상 풍력 교육센터 설립과 전문 O&M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 O&M 분야의 추가 협력 기회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베스타스 코리아 앤더스 브롬(Anders Brohm)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베스타스의 글로벌 풍력 기술과 서비스 전문성, 한전KPS의 발전소 운영 경험, KMC해운의 해양 역량이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전문 인재 양성과 견고한 O&M 생태계 구축을 통해 한국 풍력 산업에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타스는 이번 협력이 한국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세계적 수준의 터빈 서비스 솔루션과 한국 산업 역량의 결합을 통해 풍력 산업의 성장과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타스는 현재까지 88개국에 총 201GW 이상의 풍력 터빈을 설치했으며, 전 세계 3만7,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업계 최다 기록 보유 기업이다. 베스타스 코리아 윈드 테크놀러지는 1991년 국내에 첫 풍력 터빈을 설치한 이후 지금까지 총 678MW를 설치했으며, 304MW가 추가 건설 중이다. 2025년 한 해 동안만 166MW를 설치하고 477MW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