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3. 24.

와디즈, FT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회 연속 선정…핀테크 부문 41위

by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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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4일

와디즈 FT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

와디즈가 FT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5회 연속 선정됐다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은 와디즈 기준 다섯 번째입니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성장률이 높은 상위 500개사를 선정하는 평가로, 재무 성과와 사업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합니다.

와디즈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가 기간 동안 총 매출 성장률 82.57%, 연평균 성장률 22.22%를 기록하며 핀테크 부문에서 41위를 차지했습니다.

회사는 크라우드펀딩을 기반으로 프리오더, 스토어, 광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왔으며, 이를 통해 창작자와 브랜드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해 왔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9만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중개하고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펀딩을 달성했습니다.

글로벌 시장 확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글로벌 서비스 출시 이후 해외 이용자 유입이 증가해, 2024년 1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약 2.5배 늘었고 해외 거래액은 8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체 이용자 중 해외 비중은 약 40% 수준입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40여 개국에서 결제가 이뤄지고 있으며, 매월 평균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해외 소비자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K-뷰티, K-패션, K-굿즈 등 소비재 분야뿐 아니라 글로벌 기술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입 과정에서도 활용 사례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와디즈는 최근 일본 도쿄와 중국 선전에 거점을 구축하고 현지 파트너십 확대 및 설명회 등을 통해 해외 메이커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선정이 메이커들의 도전과 회사의 성장 흐름이 함께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