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3. 24.

와이브레인, K-문샷 BCI 산업계 유일 참여…차세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선도

by 장우진 (기자)

#it테크#와이브레인#bci#뇌컴퓨터인터페이스#k문샷

장우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4일

와이브레인 의료용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BCI 기술

와이브레인이 K-문샷 프로젝트에 산업계 BCI 분야 유일 협력기업으로 참여한다.

전자약 전문 기업 와이브레인이 정부 국가 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잇달아 참여하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지난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AI) 기반 도전적 문제 해결형 R&D 사업인 'K-문샷' 협력기업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와이브레인은 비침습 뇌 자극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뇌과학 난제 해결을 위한 기술 표준 수립과 생태계 구축의 핵심축을 담당한다. 산업계 BCI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K-문샷에 참여한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K-문샷 프로젝트를 통해 뇌 신호를 읽고 자극해 신체·인지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BC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뇌 의료기기 플랫폼의 세계 최초 재택 임상 등 기술 상용화 경험을 발판 삼아 뉴럴링크와 경쟁할 수 있는 침습형 BCI까지 사업화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지난 18일에는 경기 성남시 와이브레인 본사에서 '제44회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가 열렸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아 '뇌 미래산업 국가 R&D 전략'을 심의·의결했으며, 와이브레인이 보유한 비침습 뇌 자극 기술과 BCI 결합 플랫폼의 상용화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와이브레인 솔루션은 국내 정신건강의학과의 약 35%에 달하는 767개 병·의원에 도입됐다. 마인드 플랫폼 3개 제품군은 누적 140만 건 이상의 처방·측정 실적을 달성하며 의료 현장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K-문샷 참여와 본사에서의 정책심의회 개회는 와이브레인이 선도한 뇌공학 분야 기술 상용화 역량이 BCI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임을 상징한다"며 "세계 뇌 인터페이스 시장을 선도하는 상용 기술 표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