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3. 19.

엑셈, 2025년 연결 매출 478억원 달성…30억원 현금배당 4월 지급

by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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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9일

AI 기반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205100, 대표 조종암·고평석)이 19일 2025년 연간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엑셈의 연결 기준 2025년 매출액은 478억원입니다. 영업이익 37억원(영업이익률 8%), 당기순이익 87억원(당기순이익률 18%)을 달성했습니다. 미국·중국·일본 3개 해외법인을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442억원, 영업이익 29억원(영업이익률 7%), 당기순이익 49억원(당기순이익률 11%)을 기록했습니다.

배당과 관련해 엑셈은 지난 3월 11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1주당 42원, 총 30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주주총회에서 승인한 후 4월 10일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배당은 2025 사업연도 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자본준비금과 2025 회계연도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시행합니다. 비과세 대상 금액은 주당 35원, 과세 대상 금액은 주당 7원입니다.

엑셈은 올해 클라우드 및 AI 전환 가속화 추세 속에서 풍부한 신규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 전산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플랫폼 '엑셈원(exemONE)'의 공공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엑셈은 AI 인프라의 핵심인 GPU·NPU 모니터링 기능을 상반기 중 개발해 엑셈원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대형 공공기관과 중앙 정부 부처에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를 조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KSS해운 빅데이터 플랫폼 등 기존 AI 전환(AX) 사례를 기반으로 대형 제조기업·공공기관·4대 은행 등의 신규 AX 사업 수주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엑셈은 AI 인프라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뿐 아니라 AX 솔루션까지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AI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